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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미애가 7월 22일 KBS 가요무대에 출연합니다. 

 

전국 노래자랑에서 아름다운 강산을 부른 이후 히든싱어3 이선희편에 참가해 이름을 알린 이후, 미스트롯 시즌1에서 최종 2위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구가했던 다둥이 가수 정미애입니다. 

 

이에 정미애 나이 프로필 남편 자녀 근황 등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가수 정미애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정미애(가수)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학력 소속사 

 

정미애

 

가수 정미애는 1982년 4월 24일생으로 올해 나이 만 42세입니다. 정미애 고향은 대구광역시이며, 가족으로는 남편 조성환과 장남 조재윤(2008년생), 차남 조인성(2016년생), 장녀 조아영(2018년생), 삼남 조승우(2020년생) 3남 1녀로 4명의 자녀로 두고 있습니다.

 

정미애 학력은 영남대학교 국악과 학사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마마엔터테인먼트 소속입니다. 이외 정미애의 키, 혈액형 등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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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애(가수) 과거 

 

정미애

 

정미애

 

정미애는 어릴 때부터 민요를 전공했지만 중학생 때부터 가수 이선희의 노래를 정말 좋아해 많이 따라불렀다고 합니다.

 

그러던중 우연히 20대 초 중반 때인 2005년 '전국 노래자랑'에 출연해 '아름다운 강산'을 불러 지역 최우수상을 수상, 이후 상반기 결선 최우수상, 연말 결선 대상까지 수상하게 됩니다. 

 

이후 정미애는 어릴 때부터 전공했던 민요를 그만두고 제이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연습생 생활을 시작, 2007년 미시발라드 리메이크 앨범에 여름향기로 참여하며 트로트 가수 준비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정미애는 거듭되는 실패로 행사와 보컬 레슨 등 무명 가수의 길을 걷게 되었고, 잘 되지 않아 가수의 꿈을 포기하고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고 평범한 주부로 살게 됩니다.

 

그러다가 2014년 8월 히든싱어3 이선희 편에 애기엄마 이선희라는 이름으로 참가해 4라운드까지 진출, 당시 왕중왕전 출전 자격을 얻은 준우승자보다 더 인지도를 얻게 됩니다.

 

 

정미애(가수) 데뷔, 미스트롯 참가

 

정미애

 

이후 정미애는 2015년 6월 디지털 싱글 미스트롯트 정미애를 발매한 후 가수로서 활동을 이어갔는데요, 그러다가 2019년 미스트롯 시즌1에 마미부로 참가해 다시 한 번 큰 주목을 받게 됩니다.

 

정미애는 당시 TV조선 미스트롯 마미부로 출연섭외를 받았다고 하는데요, 참가 당시 그는 아이(셋째)를 출산한지 불과 67일밖에 지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그럼에도 정미애는 무대에 올라 깊은 심금을 울렸고, 이후 무대마다 호평을 받으며 본선을 모두 거쳐 최종 결승까지 올라 최종 2위로 제 1대 미스트롯 선(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정미애(가수) 미스트롯 이후 활동과 설암 투병 

 

정미애

 

방송 이후 정미애는 공연과 앨범 활동과 방송과 하이에나, 이벤트를 확인하세요 등 드라마 출연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는데요, 그러다가 2021년부터 돌연 모든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게 됩니다. 

 

이유는 바로 설암 3기 투병 때문이었던 것인데요, 정미애는 결국 이후 혀 3분의 1을 절제하는 수술까지 받게 됩니다. 

 

정미애 : "활동 중단 당시 입 안의 염증이 몇 달째 낫지 않아 병원을 찾았더니 설암 3기 진단을 받았다. 막내가 돌이 지났을 무렵 8시간에 걸친 대수술을 받아야 했다."

 

정미애 : "다행히 혀 부분은 종양 크기가 작았는데 전이가 빨라 혀 3분의 1을 도려냈다. 당시에는 숨만 붙어있으면 뭔들 못할까라는 생각을 했다. 살기만 했으면 좋겠다. 노래 못하면 다른 일 하면 된다고 생각했다."

 

수술 후 다행히 말을 할 순 있었지만 후유증이 따라왔다고 하는데요, 혀의 3분의 1이 사라지면서 얼굴은 불균형하게 비뚫어졌고 조금만 피로해도 경직되 음식을 삼키는 것도 힘들고, 발음을 제대로 하기가 어려워졌다고 합니다. 

 

 

또한 설암의 경우 재발이 흔한 암인 탓에 정미애는 수술 후 6개월 동안 불안과 두려움 속에 살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상태를 들키고 싶지 않아 작은 방에서 틀어박혀 홀로 노래를 되뇌이기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후 그는 결국 포기하지 않고 재활에 매달리게 되었고, 과거와 비슷한 수준의 노래 실력을 뽐낼 수 있게 되어 재기에 성공합니다. 

 

정미애 : "신경도 많이 끊겼고, 근육도 손상이 갔다. 빨리 복귀를 못한 것도 그 때문이었다. 혀 절제가 문제가 아니라 절제된 (림프샘) 전체 부분이 너무 커서 웃는 게 안되었다."

 

정미애 : "지금도 안 되는 표정이 많다. 남들 다 할 수 있는 이 같은 표정이 안된다. 양치할 때 이가 아직도 안된다. 신경이 다 끈겨서. 너무 무섭지만 아이가 넷이니까. 일단 가족을 위해 살아야겠다는 생각밖에 없었다. 살다 보면 뭐라도 되겠지라고 생각했다."

 

정미애의 이러한 사연과 근황은 2023년 1월 KBS 인간극장을 통해 그려져 많은 관심을 모으기도 했는데요, 이후 불후의 명곡, 진품명품, 화요일은 밤이 좋아, 스타다큐 마이웨이 등 다양한 방송을 통해 활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이번에 가요무대에 출연하게 되었네요. 

 

정미애(가수) 이혼설

 

정미애

 

한편, 정미애가 활동을 중단하자 남편과의 이혼설 등 수많은 루머가 나돌았는데요, 하지만 이는 전혀 사실 무근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정미애 : "제가 방송에 안 나오다 보니 너무 많은 이야기가 오가더라. 제가 남편이랑 이혼했다든지, 또 없는 병을 만들어내기도 하고 뜬소문이 정말 많았다."

 

정미애 : "(인터넷으로) 개인 방송을 하면 그걸 보고 팬들이 안심하고, 궁금증도 해소되지 않냐. 그런 의미로 개인 방송에 나서고 있다."

 

정미애(가수) 결혼 남편 조성환 나이(차) 직업, 누구?

 

정미애

 

정미애는 남편 조성환을 연습생이던 2007년경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정미애와 남편 조성환 두 사람의 나이차는 둘 다 1982년생인 41세로 동갑입니다. 

 

남편 조성환의 직업은 원래 정미애와 같은 연습생 출신으로, 이후 부모님(정미애 시댁)과 고깃집 식당을 한다고 알려져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앞서 여러 예능을 통해 공개가 된 바 있습니다. 

 

이외에도 남편 조성환은 현재 아내인 정미애의 매니저 역할까지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정미애(가수) 남편 조성환 결혼스토리 

 

정미애

 

정미애는 남편 조성환을 연습생 시절 같은 기획사 연습생으로 처음 만났다고 합니다. 민요를 전공했던 정미애는 가수가 되기 위해 기획사에 들어갔고, 그곳에서 같은 기획사 연습생인 조성환 씨를 만났던 것입니다. 

 

정미애 : "민요하다가 가수 준비하려고 24살에 서울에 올라와 연습생 생활을 했다. 그런데 훈련과정도 없이 방치돼 있었다. 번번이 가수데뷔가 좌절됐다."

 

정미애 : "기획사에 들어간지 1년 뒤 남편이 들어왔다. 외로운 상태로 연습생을 하다가 동갑내기 연습생이 들어오니까 의지도 되고 너무 외로웠는데 같이 노래를 하는 친구다보니까 통하는 게 있더라. 첫눈에 반해서 결혼했다."

 

정미애는 그렇게 남편 조성환 씨와 1년 6개월동안 비밀 연애를 한 끝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하는데요, 그때는 이미 첫째를 임신한 상태였다고 합니다.

 

결국 속도위반을 했던 것인데요, 그럼에도 정미애는 당시 아무에게도 이야기하지 못하고 혼자서 끙끙 앓다가 결국 엄마에게 털어놓게 되었다고 합니다. 

 

정미애 : "얘기를 못했다. 너무 무서웠다. 얘기 못하고 어느 정도 배가 불러올 때, 도저히 안 되겠다 싶을 때 말씀을 드렸는데 엄마가 생각한 것과 전혀 반대의 행동을 하더라. 왜 빨리 얘기를 안 했냐. 엄마도 여잔데라고 하더라."

 

정미애 : "혼날 줄 알았다. 저한테 위로를 하면서 다가오더라. 이래서 엄마구나 싶었다."

 

정미애(가수) 남편 조성환 아들 딸 근황

 

정미애

 

두 사람은 결국 곧바로 결혼에 골인, 이후 아들 3명과 딸 1명 아들 명을 낳아 현재 슬하에 3남 1녀 곧 4남매를 두고 있습니다.

 

첫째인 아들 조재윤은 2008년생인 15살이고, 둘째인 아들 조인성은 2016년생인 7살, 셋째인 딸 조아영은 2018년생인 5살, 막내인 아들 조승우는 2020년생으로 올해 나이 3살이라고 합니다. 

 

정미애와 남편 조성환은 결혼 이후 지금까지도 여전히 굉장히 금슬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정미애는 남편에 대해 한 방송(비디오스타)에서 다음과 같이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정미애 : "사실 지금 제가 빵점짜리 엄마다. 집안일을 전혀 신경 못 쓴다. 남편이 다 봐주고 있다. 저를 100% 이해하지 않으면 절대 그렇게 못해줄 것 같다."

 

이어 정미애 남편 조성환의 영상편지도 공개됐고, 정미애는 눈물을 쏟았습니다. 정미애 남편 조성환 씨는 "난 광팬으로 미소 잃지 않고 무대를 꿈꾼 정미애를 항상 응원한다. 아프지 말고 같이 꽃길 걸을 것 생각하고 더 즐겁게 열심히 합시다. 항상 응원합니다. 파이팅"이라며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이후 남편 조성환은 인간극장에서 정미애와 대화하면서 앨범을 내겠다며 노래를 향한 꿈을 언급하기도 했는데요, 이후 울산 행사에서 정미애와 함께 듀엣 무대를 선보이며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번에 가요무대에 출연하게 된 가수 정미애인데요, 앞으로도 좋은 무대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이어가는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가수 정미애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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